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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꾸러미 2/내 맘대로 시

온기없는 차가움

아둔디 2020. 10. 9. 11:41

네가 사랑을 말해서 나인줄만 알았고

네가 미래를 말해서 우리인줄 알았어

참 바보같은 생각이였나봐

내가 슬플떄 안아준다며,

내가 아플때 힘이 되어준다며,

나 지금 이렇게 아프고 힘이 드는데..

너없는 지금 날 위로해주는건

온기없는 차가운 공기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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