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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여행을더해서 만드는이야기
별이 지는 날 그녀를 져버리기로 했소 별이 지는 날 하늘에 내리는 비를 보며 빗물도 아닌것에 연신 얼굴을 닦아냈소 별이 지는 날 이렇게 밖에 할수없는 나를 하염없이 원망했소 별이 지던 밤 나를 져버렸소
아무것도 아닌 나를 보고 항상 환하게 웃어주던 너 아무것도 못해준 나를 보고 안아만 달라며 웃어주던 너 가끔은 내가 제일 싫다며 화를 내기도 하는 너 그 말에 상처 받기도 하지만 난 괜찮아 포기하고 싶고 울고 싶기도 하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칠때 그냥 나를 보고 웃어줘 그것만으로 난 버틸수있어 사랑해 , 우리 애기
내가 사랑한건 너였고, 네가 사랑한건 내가 아닌 설레임 이였어.. 너에게 사랑하는 법을 배웠는데 너에게 사랑받는 법도 배웠는데 너가 떠나버린 지금의 난.. 이별하는 법을 누구에게 배워야해 잊는법을 누구에게 배워야해
네가 사랑을 말해서 나인줄만 알았고 네가 미래를 말해서 우리인줄 알았어 참 바보같은 생각이였나봐 내가 슬플떄 안아준다며, 내가 아플때 힘이 되어준다며, 나 지금 이렇게 아프고 힘이 드는데.. 너없는 지금 날 위로해주는건 온기없는 차가운 공기뿐이야
내가 걸어나가는 길은 항상 알 수 없이 고된 길이였고, 걷다가.. 걷다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혼자서 눈물을 흘렸고, 그렇게 한참을 울다 다시 일어서서 걷다 보니 날 반겨주는 건 조그마한 빛 한점 없이 어두운 가시밭길 넝쿨이더라 그래도 멈출 수 없으니 묵묵히 걸었지 가시밭길에 살이 베이고 뜯기고 피가 나고, 그렇게 걷다 보니 저 멀리 밝은 빛 하나, 그 빛을 따라 조금씩 조금씩 걷다 보니 그 빛이 나를 안아주더라 그리고 내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니 가시밭길이던 그 길이 온통 장미꽃길 이더라